[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오는 8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통합설명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별로 입주기업을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도내 12개 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센터 간 경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창업자가 센터별 지원제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설명회 참가자들이 센터 구조, 운영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에 위치한 3D프린터제조특화센터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재 기업 일자리 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지원정책과 센터별 입주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왕센터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우수한 창업가와 인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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