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군포시는 5일 한숲사거리 일원에서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에 대한 리플릿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학교주변 안전점검 외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요소를 적극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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