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하민호 기자] 개성이 중요시 되는 사회에서 우리는 몇 년 동안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헤어나 메이크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게끔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택해왔다. 하지만 최근 헤어나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뷰티 분야인 네일아트가 크게 흥행하면서 네일아트로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이 사람들 사이에서 제시되고 있다.

네일아트가 이렇듯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손톱에 아트를 넣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아트 시술과 함께 손‧발톱 케어까지 받을 수 있다는 메디컬적인 장점도 네일아트 인기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도 남양주 진접이마트에 위치한 포쉬네일 진접점은 네일아트의 디자인적인 부분과 메디컬적인 부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네일아트 프랜차이즈 포쉬네일의 가맹점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포쉬네일 진접점의 소지은 원장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 - 진접 이마트에 위치한 진접 포쉬네일 소지은 원장(가운데)과 직원들

포쉬네일 진접점은 어떤 곳인지?

포쉬네일이라는 네일아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체로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적인 기술을 중요시 여기는 전문점이다. 포쉬네일 진접점은 해당 시스템을 이어받아 운영 중인 네일아트 샵이다. 기업 자체가 특수 상권인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높다. 제품 같은 경우 포쉬네일은 유해한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며 위생에도 철저히 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네일아트를 포함해 스파와 내성발톱 같은 케어 관리를 진행한다. 스파는 손, 발로 이뤄져 있으며 위생을 생각해 모두 일회용 소도구와 위생케어세트를 이용한다. 네일샵은 미적인 것과 함께 고객의 불편함을 캐치하고 손, 발 상태를 점검하는 메디컬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케어로 손톱 손상을 줄여야 아트를 했을 때 디자인적인 면이 더욱 부각된다. 때문에 손톱 손상을 줄이는 방법을 최대한으로 생각하고 관리를 실시한다.

미용 시장은 트렌드를 따라가고 앞서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네일리스트들로 직원을 구성했다. 또한 인성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생각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다들 나이대가 비슷해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도우며 샵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진접 포쉬네일 내부 모습

1대1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상담이 중요할 것 같다.

고객의 피부색마다 어울리는 색이 다르고 고객이 원하는 색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담을 진행할 때 신중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원하시는 네일아트 디자인이나 컬러가 있으면 최대한 고객의 니지를 반영하고, 결정을 못하시면 추천을 해드린다. 만약 고객이 원하는 방향과 어울리지 않으면 전문가의 입장에서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어울리는 안으로 선택해 관리하고 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기술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또한 중요하다. 고객과 친근하고 편안한 사이가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고 재방문 시 가끔 선물도 챙겨주신다.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또한 네일샵을 선택할 때 본인의 손 상태를 체크해주고 케어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하길 권유드린다. 무엇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하듯 네일도 가장 기본이 되는 케어가 중요하기에 겉모습만이 아닌 속까지 관리해줄 수 있는 곳을 가셨으면 한다.

사진 - 진접 이마트에 위치한 진접 포쉬네일

목표가 있다면?

‘네일’은 가까운 곳에서 교감하는 일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네일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샵으로 발전하고 싶다. 현재 후배 양성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고객과 친근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네일 리스트들을 배출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또한 고객이 내 집처럼 찾아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는 힐링샵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포쉬네일 진접점이 됐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그리고 진접 네일샵하면 누구나 포쉬네일을 떠오르고 추천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속눈썹 같은 다른 뷰티 분야의 공부도 계속하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샵에 오면 고객이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져서 네일아트만 하나만 잘하는 것이 아닌 인성적인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네일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