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센터가 지난해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처음 운영한 자유학기제 역사문화체험 학습강사 과정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100%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에 올해도 역사문화체험 학습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확고한 취업 의지가 있는 사람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은 구비서류(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등본, 반명함판 사진 2매)를 준비해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신청자 중 추후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교육과 사후관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체험학습강사로 배출된 전문인력들은 현재 의왕시 소재 유관기관과 각 학교에 연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잡(JOB)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 있는 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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