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어 제공)

[한국금융경제 지선우 기자] '뫼비우스'에 출연했던 서영주의 남성미 물씬 풍기는 화보가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뫼비우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던 서영주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서영주는 과거 슈어, 나일론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영주는 화보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했다. 과거 앳된 모습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소년에서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지난 2012년 영화 '범죄소년'(강이관 감독)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최연소 최우수남우상을 단번에 거머쥔 신예 서영주는 영화 '뫼비우스'로 괴물 같은 연기력을 드러냈다. 

아역 배우가 펼치기엔 힘겹고 무거운 역할도 거뜬히 소화하며 아역과 성인 배우의 범주를 넘어섰다. 특히 서영주는 '뫼비우스'를 통해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으며 전 세계 씨네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영화 '간신'(15, 민규동 감독), KBS2 단편스페셜 '18세', KBS1 3·1절 특집극 '눈길' 등으로 내공을 다져나갔다. 뿐만아니라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어리숙한 이미지의 배동문 역을 통해 연기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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