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갤러리아 백화점 ‘송지오옴므’ 정식매장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송지오옴므가 지난달 말 신세계 본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주요 백화점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신세계 대구점 첫 단독 매장을 오픈 한 이후 3월 1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롯데 백화점 잠실점 현대 백화점 판교점 등 연달아 9개의 백화점에 매장을 입점했다. 올해 총 15개점의 백화점 단독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지오옴므의 김준호 본부장은 “송지오옴므라는 하이브랜드 니즈에 맞는 백화점 입점으로 총 20개 정도의 한정된 매장을 기획하고 있다”며 “메인 타깃은 3~40대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보이’를 콘셉트로 젊고 트렌디한 하이퀄리티의 브랜드를 지향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지오옴므는 다년간의 국내뿐 아니라 해외 컬렉션까지 진행해온 송지오 디자이너의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로 오는 3월 22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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