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국내 핸드백 브랜드 0914(공구일사)가 ‘refined nature as art’ 콘셉트의 2018년 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진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과 0914의 가방이 함께 어우러져 재해석된 자연 속에서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됐다.

촬영은 미국 서부 지역 국립공원인 Anza Borrego state park에서 진행됐다. timeless적인 요소인 협곡이나 지층 펌킨 패치 등의 모습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모습을, 선셋이 될 무렵 핑크 빛으로 물든 하늘 등 이색적이고 섬세한 자연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탈리아 출신이며 뉴욕의 베이스를 두고 있는 포토그래퍼 Dario CATELLANI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그만의 시각을 통해 광활한 자연의 독특한 뷰를 찾아내 새로운 0914만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자 했다.

0914의 아트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모델 LAURAHANSON SIMS는 전형적이지 않은 유니크한 포즈와 애티튜드를 통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0914의 새로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한편, 0914의 18 S/S 캠페인 비주얼과 패션필름은 이번 달부터 함께 릴리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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