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4월 22일 ‘고 서울(GO SEOUL)’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나이키는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대규모 러닝 무브먼트 ‘CHOOSE GO’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러너들을 위한 ‘고 서울(GO SEOUL)’을 개최한다.

‘고 서울(GO SEOUL)’은 나이키가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여성 러너만을 위한 하프마라톤이 업그레이드된 ‘JTBC 나이키 우먼스 21K’와 함께 열린다. 올해는 남녀 러너 모두 참가할 수 있는 ‘JTBC 나이키 시티레이스 10K’ 코스가 추가됐다.

‘JTBC 나이키 우먼스 21K’와 ‘JTBC 나이키 시티레이스 10K’는 코엑스를 출발해 한강을 가로질러 도심 속 아이코닉한 장소들을 지나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각각 3천명의 여성 러너들과 1만명의 남녀 러너들이 참가한다.

러닝의 재미를 선사하는 특별한 러닝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마다 각자의 위치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플루언서 및 엘리트 선수들인 마이크로닷, 이시영, 창모, 최현미 등과 함께 NRC(Nike Run Club) 라이브 세션을 경험하며 ‘GO SEOUL’을 준비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러너들 스스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매주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미션을 제공한다. 7주 동안의 디지털 미션을 수행한 러너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O SEOUL’ 참가권을 증정한다.

7주간의 특별한 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러너들과 함께 대규모 러닝 무브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키 ‘GO SEOUL’에 자세한 내용은 나이키닷컴 시티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나이키는 ‘CHOOSE GO’ 캠페인의 공식 론칭과 함께 전 세계 러너들에게 러닝에 대한 영감과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캠페인 영상 ‘CHOOSE GO’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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