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기어 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넷기어는 간편한 리튬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하거나 전원 콘센트에 직접 연결이 가능한 두 가지 충전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무선 IP카메라 ‘알로 프로’를 9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알로 프로는 무선으로 작동하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시큐리티 IP카메라와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도와주는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선명한 720p HD급 화면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방식의 리튬 배터리를 장착해 어느 곳이든지 편리할 설치를 도와준다. USB 케이블을 통해 전원 콘센트와 직접 연결할 수도 있어 실외는 물론 실내 설치에도 적합하다.

또한 카메라 자체 내에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양방향 실시간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전천후 방수 설계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야외 설치가 용이하며, 모션 센서 기능을 통해 사물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 혹은 이메일로 바로 경고 메시지를 보내 준다.

베이스 스테이션에는 100데시벨의 고출력 사이렌 스피커가 포함돼 긴급 상황 발생 시 수동으로 사이렌을 울리거나 모션 감지 시 자동으로 사이렌을 울리게 할 수 있다.

아울러 115도 화각의 적외선 모션 센서가 장착됐으며 나이트 버젼을 통해 어두운 밤에도 선명한 고해상도 영상을 보장한다. 7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녹화 기능, USB 포트를 통해 USB스토리지에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기능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 및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한 편리한 설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미리 설정해 높은 스케줄에 따라 동영상 저장 등이 가능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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