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의 산하 5개 청소년수련시설 전시설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활동·참여·보호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만안청소년 수련관의 ‘거리에서 별을 수놓는 세이프로드 시즌3’, 동안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과 노년세대를 잇는 소통뮤지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의 ‘가족행복프로젝트 우리마을 해피하우스’ 등이 각 분야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2년 연속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며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올해도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참여 의식과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 통합 포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