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0일 학의천에서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두발로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학의천에서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두발로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왕시체육회 주관의 이날 행사는 봄이 느껴지는 3월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봄빛을 맞으며’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참여 시민들으 학의천을 출발해 청계천 산책로를 지나 청계 인도교를 다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보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홰 걷기행사를 즐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봄날씨에 쾌적한 하천길을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두발로데이 행사에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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