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 시민불편 해결 서비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가 인터넷, 전화, 현장방문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속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처리하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 ‘새올행정 상담민원 시스템’,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창구와 전화를 이용한 바로바로 콜센터를 운영하며 월 평균 850여 건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바로바로 콜센터에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즉시 관련부서 통보 및 기동반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처리한다.

또한, 월별·시기별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현장에서 살피는 ‘기획현장 관찰제’를 운영, 지역 곳곳의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LG전자와 PN풍년 서비스팀의 협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36회에 걸쳐 실시하는 ‘가전제품 무상점검 및 수리사업’은 관내아파트 등을 찾아가는 현장방문 서비스를 통해 각종 생활 가전제품을 수리하면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공구 무료대여서비스’를 운영해 생활속에 필요한 다양한 공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면서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많은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공구 수요자가 노약자이거나 작업에 경험이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바로 콜센터 기동반을 활용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현장 작업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민원불편 해결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한 발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적극적인 생활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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