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참여한 입주기업 모집설명회가 지난 8일 성료했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참여한 경기지역 1인창조·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설명회가 지난 8일 성료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 12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0여 명이 행사장에 몰리며 이번 설명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에서 12개 센터는 각 센터만의 특화된 지원제도를 설명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들의 입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또한, 함께 진행된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1인 창조기업 인프라 소개를 위해 3D프린터특화형센터(창업진흥원 직영) 투어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의왕시를 비롯한 8개 센터가 입주기업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늦게까지 상담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경기지역 센터들이 치열하게 기업 유치를 벌인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들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 적극적인 창업기업 유치를 통해 관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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