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오늘(13일) 오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 지회장, 육갑수 경로당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아파트 내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경로당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온 오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이번 경로당 오픈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가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동문굿모닝힐 경로당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 역할 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의왕시에는 오전동 동문굿모닝힐 경로당을 포함해 총 109개의 경로당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