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안청소년수련관의 월요음악회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월요음악회 900회를 맞이해 ‘코리아 콘서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특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집 음악회는 한국의 가곡 ‘꽃구름 속에’, ‘내 맘의 강물’, ‘청산에 살리라’ 등과 함께 ‘차르다시’, ‘가브리엘 오보에’와 같은 친숙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여러 악기를 알아보는 악기 순례 시간도 진행한다.

900회를 맞는 월요음악회는 수련관 개관 직후인 1999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되고 있는 수련관의 대표 문화활동으로 전문 음악감독의 해설로 청소년들도 쉽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이번 900회 특집은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최고의 수련관으로서 청소년 및 안양시민들에게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예술 특화시설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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