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해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달 21일부터 12일까지 ‘안양, 창의 up! 소통 up!’이란 주제로 진행된 공직자 워크숍을 성료했다.

워크숍에는 시 공직자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만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카툰 작가 최윤규 강사의 ‘관점 다르게 보기’와 세대 간 소통마인드를 위한 이병준, 심윤섭 강사의 특강도 이어졌다.

팀빌딩 프로그램인 ‘CC-Box 챌린지’는 팀별로 안양의 메시지를 담은 카나페 등 핑거푸드를 만든 후 작품에 대한 발표를 하면서 직원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등 호응을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통해 조직 내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유연함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창의성을 발휘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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