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행복연대징검다리 창립총회 모습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사단법인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아동 및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행복연대징검다리는 중증장애아동 주간활동지원센터와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중증장애아동 가족복지 지원사업, 캠페인, 장애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작년 10월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았다.

총회에서 행복연대징검다리 김홍준 대표는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돌봄과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재활치료와 교육뿐 아니라 직업재활을 통한 자립을 꿈꿀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징검다리 행복연대는 이제 장애인 가족들에게 없어선 안 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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