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지원을 위해 집단상담프로그램 ‘희망 JOB go! 새일 JOB go!’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이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기 이해를 돕고, 직업심리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 프로그램 1기 과정은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스스로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현재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돼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들에게는 향후 직업훈련, 새일여성인턴, 취업알선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거나 취업을 적극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오는 19일~23일(2기), 26일~30일(3기) 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의왕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 상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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