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가 LH와 공동 시행하는 의왕고천 행복타운의 착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원명희 LH경기지역본부장, 신창현 국회의원, 김희현 양우종합건설 사장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고천 행복타운은 시청 주변에 행복주택 2200세대와 분양주택 2108세대 단독주택 66세대 등 총 4400여 세대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다.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개발되며 2200세대 중 1700세대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한다.
김성제 시장은 “고천행복타운은 의왕시의 행정타운과 연계한 중심 문화상업지역으로 시의 허브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왕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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