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역 무인도서반납함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의왕시가 지난 15일 의왕역에 무인도서 반납함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역 3층 맞이방에 설치된 반납함은 중앙·내손·글로벌 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부곡글고운·오전빛고운·내손책고운·창계참고운 등 4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빌린 도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무인도서 반납함에 투입된 도서는 주말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회수하며 익일 반납처리가 완료된다.

전후남 중앙도서관장은 “무인도서 반납함이 설치돼 바쁜 직장인들도 반납 부담 없이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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