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죠스푸드의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이 지난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함께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상생 협력 사례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간담회는 김 위원장이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함께 가맹본부·점주 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바르다 김선생은 점주들의 부담을 덜고 상생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필수 품목 구입 완화와 로열티 인하, 광고·판촉비 지원, 상생 협력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점주에 대한 본사의 상생 노력과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킬 수 있는 자리였다”며 “가맹점의 영업매출을 올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