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가 스마트 런닝화 '엑셀'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르까프(LECAF)는 독자적 쿠셔닝 기술을 담은 스마트 런닝화 ‘엑셀(XSELL)’을 출시했다.

엑셀은 쿠셔닝과 접지력, 터닝 에너지를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미드솔에 이중 쿠셔닝 시스템인 XS 클라우드 셀(EXTREME SUSPENSION Cloud Cell)을 적용해 푹신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미드솔 앞 부분에는 고탄성 물성을 적용해 에너지 리턴으로 추진력을 향상시켜 러닝 효율을 높였다. 상하좌우 축의 균형을 맞춰주는 엑시스 포인트(AXIS Point) 그립으로 접지력 또한 뛰어나다.

또한 러닝화 전용의 L6 다이얼이 탑재된 신규 보아 시스템을 통해 탈착이 편리하며, 러닝 전용 라스트(신발틀) 개발은 물론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핫멜트 공법을 적용해 최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통풍·향균 기능이 탁월한 쿨라이트 인솔과 갑피 부분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러닝을 지원한다.

남성용은 네이비, 그레이·블랙, 화이트 3종과 여성용은 클레이·핑크, 그레이·핑크, 화이트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르까프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을 대거 적용한 신제품 엑셀은 런닝 매니아들을 위해 충격 흡수, 접지력, 터닝에너지 극대화 등 퍼포먼스 자체에 주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까프는 고객만족을 위한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3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4월), 광주(5월), 대구(9월), 서울(10월)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트레이닝런 ‘르까프 러닝 클래스 투어(LECAF Running Class Tour)를 전개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