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그래블 자전거 ‘체크포인트’를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장거리 라이딩에 최적화된 그래블 자전거 ‘체크포인트’를 출시했다.

체크포인트는 SL5, ALR5, ALR4의 세 개 모델로 구성된다. SL제품은 ‘500 시리즈 OCLV 카본’으로 프레임을 제작해 가볍고 강성이 높으며 ALR제품은 초경량 300시리즈 알파 알루미늄으로 프레임을 제작했다.

체크포인트는 조절식 스크랭글홀드 드롭아웃, 광폭타이어 클리어런스와 추가 마운트를 갖췄으며 노면에 따라 28mm에서 45mm까지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트렉의 프레임기술인 아이소스피드 디커플러가 장착돼 다양한 노면에서 진동이 적은 라이딩이 가능하며 퍼포먼스 지오메트리가 적용돼 안정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며 빠른 속도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격성도 갖췄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체크포인트는 겉모습만 보면 기존 로드 자전거와 외형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아 일반 사람들이 보면 특이점을 찾기 어려운 독특한 제품”이라며 “로드와 MTB자전거 사이에서 고민하거나 국토종주를 계획하는 라이더들에게 탁월한 자전거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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