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Rachel Cox)가 싱그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18 SS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봄 패션을 제안한다.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봄 시즌 스테디셀러 아이템 펌프스를 비롯해 미니멀한 디자인의 뮬, 로퍼 등 레이첼콕스만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신상 슈즈를 선보였다.

특히 화사한 라벤더 컬러 셋업에 함께 매치한 은은한 파스텔 톤의 뮬 슬리퍼는 슬림한 포인티드 토우와 물결 라인으로 전체적인 룩에 우아함을 더했으며, 올 블랙 룩에는 올해 트렌드 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울트라 바이올렛 펌프스로 포인트를 줬다. 오묘한 분위기의 이 펌프스는 원컬러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면 보다 시크한 봄 구두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봄철 대표 신발인 로퍼는 포멀룩에서부터 이지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화보에서는 나일 그린 컬러의 의상에 유니크한 아웃솔과 스터드 장식으로 트렌디함을 더한 블랙 로퍼를 코디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트렌드 컬러를 담은 이번 레이첼콕스 18 SS 신상 아이템들은 공식 온라인몰과 가로수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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