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업진흥원(SBA)이 20일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 20일 동대문 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하고,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개막 행사는 SBA 김용상 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로 디자이너 박종철의 축사, 우수기업 시상, 문화 공연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4일 동안 진행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2017년도 ‘하이서울쇼룸’ 입점 브랜드 및 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및 SBA 대표이사 표창 시상식이 거행됐다.

서울시장 표창에는 ▲두칸(대표 최충훈) ▲프릭스(대표 김태훈) ▲더센토르(대표 예란지) ▲비엘케이(대표 이지원) ▲저스트인스타일(대표 이정화) ▲W컨셉(대표 황재익)이 수상했다.

SBA 대표이사 표창에는 ▲그라피스트만지(대표 박은경) ▲아브라함케이한글(대표 권한글) ▲브라운앤코(대표 이보미) ▲피비인터내셔널(대표 박민선, 변혜정) ▲스타슈즈컴퍼니(대표 장희주) ▲스노우플라워(대표 이성욱) ▲더감(대표 감선주) ▲밀로그램(대표 임채욱) ▲노이스트(대표 강민정) ▲오앨(대표 오혜윤, 이유선)이 이름을 올렸다.

SBA는 김용상 본부장은 “지난 한해 동안 ‘하이서울쇼룸’ 사업 지원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하이서울쇼룸’이 패션브랜드 유통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는 오는 23까지 동대문 DDP에 위치한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이어진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및 하이서울쇼룸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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