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지담 SNS)

[한국금융경제 지선우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던 육지담의 독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육지담'이 오른 가운데 육지담의 독설이 인상적이었던 '언프리티 랩스타3'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29일 첫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출연자들이 살벌한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프라이머리의 곡으로 단체 곡을 만드는 미션을 받아 각자가 쓴 가사를 발표했다. 하지만 육지담은 출연자들의 가사가 발표될 때마다 독설을 날렸다. 모두가 좋은 반응을보인 그레이스의 'Burn it down'에도 "처진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육지담은 "막 꽂히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육지담의 차례가 돌아오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다른 출연자들보다 자신감을 드러냈던 육지담이었지만 "김수한무"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등을 선보여 의아한 반응을 유발했다.

그레이스는 "카메라만 없었어도"라며 분을 표했고 제이니는 "장난하러 나온 것 같다. 괘씸한 마음도 있었다"며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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