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신규임용자와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신규임용자 24명과 후보자 96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3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안양시에 대해 알아보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속감을 갖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첫 날에는 직장 예절과 민원인과의 소통에 관한 조별 활동으로 새내기 직원 간의 벽을 허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제2의 안양 부흥 주요사업에 대한 강의 및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직무 관련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U-통합상황실, 새물공원 등 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한 신규임용후보자는 “안양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직자로서 새로운 조직에 잘 적응해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새로운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동료들과 협력하면서 안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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