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양시, 시민 원탁토론회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 2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인문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인프라 등 구축방안을 주제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원탁별 진행자의 진행에 따라 안양시가 가진 인문 자원과 추진 중인 인문교육사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모인 아이디어를 종합해 창의성과 효과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관련부서와 전문가의 면밀한 분석을 거쳐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제안내용을 시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20대부터 60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께서 모여 좋은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모인 제안을 토대로 안양시가 특색있고 차별화된 인문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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