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포스터.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이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14회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

매년 전국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에너지 절약과 소중함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3.21.~3.24.)와 김해시(3.28.~3.31.)에 이어 의왕시에서 다음달 4일부터 행사가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전에는 에너지 및 환경과 관련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관을 비롯해 3D 안전체험관, 지역난방관, 천연가스관 등 다양한 주제의 테마체험관을 마련했다.

의왕시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동참을 위해 자체 홍보관 및 포토존도 별도로 운영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체험전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이번 체험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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