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가족행복피크닉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가족행복프로그램 가족행복피크닉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소풍을 통해 가족간에 서로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인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40팀(회차당 160명)을 모집한다.

4월 21일 토요일과 5월 12일 토요일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가족행복피크닉은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어린이 공연 ‘돌멩이 수프’, 인문지식 키우기 가족대항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인문교육특구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집을 벗어나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이 있는 가족행복피크닉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간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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