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도서관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 관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웹툰의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T 특화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관양도서관은 2017년에도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에 선정돼 교육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웹툰 강좌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양도서관은 올해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2000만 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받고 웹툰 제작기법을 교육하는 정기 강좌,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웹툰 작가 진로체험, 작가 초청 특강, 웹툰 작품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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