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의왕시장배 종합 체육대회가 4월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2018 의왕시장배 종합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백구, 탁구, 볼링, 육상, 배드민턴 등 14개 종목에 2500여명의 시민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이날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음영도 의왕시생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참가 선수들은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체육대회를 뜨겁게 달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민 화합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영과 골프 종목에 대해 하반기에 별도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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