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자료)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배성재 캐스터가 과거 빙속황제의 경기에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2014년 러시아 소치올림픽 남자 5,000m 경기에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특별한 공약을 걸었다. 바로 빙속황제의 소개팅을 주선하겠다는 것이었다. 

배성재는 "그가 벤쿠버 올림픽에서 기적적으로 금메달을 땄다. 실력을 터트린다면 다시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가 원한다면 그와 잘 어울리고 나이도 잘 맞는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줄 것"이라며 특별한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빙속황제는 지난해 6월 미모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이 됐다. 반면 배성재 아나운서는 현재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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