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일산업 할로겐 광파오븐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종합가전 전문 기업 ‘신일산업’이 빛으로 요리하는 할로겐 광파오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할로겐 히팅 방식이 적용됐다. 할로겐 램프의 빛이 대기를 데우는 방식으로 식재료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골고루 익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의 예열과 재료의 해동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다.

본체 내 유리 냄비는 고열에 강한 강화유리로 쉽게 깨지지 않으며, 조리 과정을 확인하는데 용이하다. 온도 조절은 125~250도까지, 시간은 최대 60분까지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를 갖춰 세밀한 조리를 돕는다. 원재료의 지방 성분만으로 음식을 조리해 기존보다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구이, 찜, 제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의 안전을 위해 손잡이를 내려야 전원이 작동하는 잠금 장치를 갖췄다. 공기순환으로 발생하는 수증기가 뚜껑에 있는 기름기를 흘러내려 사용 후 깔끔한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신일산업의 ‘할로겐 광파오븐’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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