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1일 내손1동 주민센터 별관 개관식을 가졌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오늘(11일) 내손파출소 주차장에서 내손1동 주민센터 별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내손1동 주민센터 별관은 연면적 839.92㎡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지어졌다.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이용편의를 고려해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영유아프로그램실, 3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육아나눔터, 4·5층에는 내손책고운도서관 등을 배치했다.

김성제 시장은 “내손1동 주민센터 별관이 개관하면서 주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센터 별관이 주민 간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손1동 별관 개관과 함께 본관 건물에 대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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