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근대골목도나스, 신세계백화점 매장 전경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홍두당이 도넛 브랜드 ‘근대골목도나스’를 론칭한다.

근대골목도나스는 서민 간식이자 길거리 음식으로 사랑받은 한국식 도넛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찹쌀가루를 섞어 옛날 방식 반죽을 기반으로 한국식 도넛을 만들었다.

전체 메뉴는 베이커리 29종, 음료 40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베이커리 1500원~6000원, 음료 3000원~5000원이다.

홍두당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백화점 식품관과 기차역사 상권을 우선 공략해 연내 전국 4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홍두당 정성휘 대표는 “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찹쌀 도넛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를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라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구매 리스트에 오르는 K-베이커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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