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차 EM교육 모습(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제2차 친환경 EM체험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M의 올바른 사용법과 환경의식 역량 강화를 위해 10여년 만에 처음 실시된 ‘친환경 EM체험 아카데미’는 앞선 1차 교육이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되고, 수강생들의 자발적 모임이 결성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EM교육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당초 10월 운영 계획이었던 2차 교육을 5월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운영기간은 5월 9일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8시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내용은 1차 교육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1회차에는 EM이론 및 EM발효액 활용법과 쌀뜨물을 활용한 EM발효액 만들기, 폐식용유활용 세탁비누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이후 2회차부터는 천연화장품 스킨·로션 만들기, EM샴푸 만들기,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등 딱딱한 이론교육보다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다양한 체험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시 환경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대리 접수 및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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