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 교사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 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CYS-Net 1388 교사지원단’은 학교 내에서 위기청소년이 제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능 혹은 위기청소년들을 발견·연계하는 사회안전망으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13개 학교의 생활인권부장 및 상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17 솔리언또래상담 사업 운영 보고를 비롯해 2018년 학교연계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2018년 CYS-Net 1388 교사지원단과 1388 또래지원단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간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