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관측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늘(15일)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유독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권 모두 ‘나쁨’ 최악 수준인 것은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미세먼지’를 사회이슈로 다른 방송이 재조명됐다.과거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 김현정pd는 “2015년 이후 최악의 미세먼지”라며 전국 미세먼지 수준을 언급했다.

이어 “잠깐은 괜찮겠지 잘못된 생각”이라 말했고, 김성환기자는 “나쁨 기준이 50 마이크로그램, 먼지 무게단위다”라면서 “오늘부터는 선진국 기준처럼 30으로 나쁨기준이 떨어져 기준을 강화한다”고 전한 것. 이는 앞으로 훨씬 나쁜날이 많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미세먼지 pm2.5에 해서 김기자는 “입자크기 약자다”라면서 “입자가 작으면 분모형태가 된다, 다른 입자와 반응이 쉬워져 몸속으로 들어온다”고 전했다. 이어 “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혈액으로 들어가 뇌졸중, 심장마비 일으키고, 임산부는 저체중, 조기출산을 유발한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특히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일반 마스크로 안 된단 사실을 덧붙이며 “삼겹살 먹으면 씻어낸다는 효과도 없다, 오히려 염증 발생하면 줄어주는 해조류와 녹황색 채소, 특히 물은 도움이 된다”고 전하면서 “실내환기는 가급적 하지말고 대신 요리하거나 고기를 구우면 잠깐씩만 열어 환기해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pd는 “중국측은 미세먼지가 상태”라면서 “위성사진과 바람의 방향, 콜록거리는 국민들이 증거인데 아니란 발뺌 그만하길”이라고 꼬집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15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미세먼지(PM10·1000분의 10㎜보다 작은 먼지) 경보를 발령했으며 야구 경기까지 취소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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