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오늘날 발레는 특정 인물만 해야 하는 운동이 아닌 필요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자세교정과 체형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우아한 음악을 들으면서 신체 교정까지 가능하다면 이보다 더 매력적인 운동은 없을 것이다. 발레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많이 배워 어릴 때부터 신체의 건강함과 음악적 감각 등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발레를 다른 매체와 결합해 직접 개발하여 가르치는 곳도 생기고 있다.
남양주 별내동에 위치한 댄스테라핏발레스튜디오는 발레핏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세밀하고 정확한 티칭으로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고 우아하고 행복한 운동 문화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운영 중인 최서연 원장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댄스테라핏발레스튜디오는는 어떤 곳인지?
- 댄스테라핏 발레스튜디오는 댄스테라핏이라는 무용교육 프로그램 파견업체의 본 사업장이다.댄스테라핏 컴퍼니에 소속되어있는 강사선생님들은 약 6개월간의 연구기간을 거친 커리큘럼을 연수받아 수도권 지역의 운동 센터나 백화점, 체육 문화센터 등의 공공기관 같은 곳으로 파견강의를 나가게 된다. 분기별 워크샵, 월회의, 끊임없는 강의브리핑을 통하여 조금 더 양질의 프로그램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사업장과 강사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 댄스테라핏 발레스튜디오는 주 3회 컴퍼니 대표직강수업과 주 2회 팀장급 강사님들의 티칭으로 소수정예 발레핏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외부수업은 약 15명 정도의 인원인 GX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스튜디오수업은 소수정예수업으로 키즈와 주니어는 6대1, 성인은 4대 1수업으로 보다 체계적이며 집중력이 높아 오픈 3개월 만에 전 클래스가 마감되는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대부분 어떤 분들이 찾아오시는지?
- 성인 분들은 체형교정, 근력증진을 위해서, 또는 발레를 배우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이고 키즈‧주니어 아이들은 체형교정과, 클래식한 발레를 통한 취미활동을 하기 위하여 찾아주신다. 댄스테라핏의 발레핏 프로그램은 카디오바워크라는 유산소 운동 시간이 있는데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움직여 지방을 태우고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통해 땀을 더 많이 배출 시키는 운동법이다. 발레동작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동작을 몸에 그대로 익힐수 있게되며 몸을 바르게 쓰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체형교정, 유연성과 근력의 증진,또한 근육이 더 섬세해지고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카디오바워크를 전 연령층에 도입하여 적절한 소도구믹싱으로 50분동안 쉼없이 움직이며 강사도 회원도 몸은 힘들지만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아이들 같은 경우는 클래식발레타임에 발레작품을 하게 되고 작품을 통하여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며 춤을 추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표현력의 향상,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심, 또한 심미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있다면?
- 나는 프리랜서 강사로써, 무용수로써, 사업가로써 외부 사업과 본점 스튜디오를 이끌어가고 있다. 나와 같은 무용을 전공한 수많은 무용인들이 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스스로 만드는 과정은 무척이나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런 무용전공자들과 함께 예술운동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고싶다. 그래서 그들이 설 수 있는 무대, 즉 좋은 강의실을 만들어주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마음껏 강의를 펼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두 번째 목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현재 송파구, 강남구, 광진구, 남양주시 다양한 관공서에서 댄스테라핏의 발레핏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댄스테라핏이라는 브랜드 네이밍과 함께 조금 더 다양한 곳에서 조금 더 대중화되어 많은 분들이 우리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사업을 넓혀갈 예정이다.
무용이라는 과목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이 세 가지의 장르를 가지고 있다. 무용이라는 장르가 일반인들에게 더 쉽게 다가서기위해서는 최대한 쉽고,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다가서야함을 늘 느낀다. 댄스테라핏 컴퍼니는 앞으로도 운동과 무용예술이 결합된 예술 운동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연구해나가고 발전시켜나가 실력 있는 강사님들의 배출은 물론이며 일반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중운동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