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이 지난 13일 성결가정봉사원파견센터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경기도 광주의 도자박물관과 화담숲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개발, 농협은행안양시지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CS프리미어호텔, 국제나은병원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은 2007년 안양지역의 10여개 기업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푸른 꿈나무들의 작은 올림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난치병 환자,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약자의 자존감 향상과 문화체험 활동을 39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양기업연대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하시는 어르신들께서도 봄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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