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토가 유니크한 소재감의 '카본백(Carbon Bag)'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카모토(KAMOTO)가 유니크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카본백(Carbon Bag)을 출시했다.

카모토는 일본 패션 기업 유니젠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용 소재로만 국한되었던 탄소 섬유인 카본을 패션 영역에 접목하는데 성공했으며, 100% 카본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패션잡화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리얼 카본으로만 표현 가능한 깊이 있는 블랙 색감에 어울리는 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절제된 감성을 더했으며, 완만히 떨어지는 카본무늬의 섬세한 곡선과 텍스처가 있는 엠보싱으로 카본만의 느낌을 살렸다.

신제품 카본백은 기존 가죽 가방 무게의 70% 수준의 무게로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경제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

(주)카모토 이덕현 대표는 "카모토만의 신념과 철학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며 "오는 5월 부산 서면에 플래그십 쇼룸을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카모토의 카본백은 공식 판매처 타임메카 및 이랜드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컨템포러리 패션잡화 브랜드 카모토는 고급 원단과 가죽, 부자재를 사용해 브리프케이스, 클러치, 보스톤 백, 카본백을 출시하는 등 탄소 섬유를 패션 영역에 접목시켜 패션시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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