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알라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메모와 스케치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엑스퍼트(Crema Expert)’를 공개했다.

크레마 엑스퍼트는 크레마 엑스퍼트 전용 와콤 스타일러스 펜으로 쉽고 편리하게 메모와 스케치가 가능하다. 10.3인치 카르타 플렉시블 패널을 탑재해 최대한 종이책과 같은 품질을 구현했으며 기존 e-ink 기기에 비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4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기존 크레마 그랑데보다 4배 많은 32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공공 도서관과 대학 도서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알라딘 전자도서관 서비스 역시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내장 스피커와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한다.

구매는 인터넷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급 가죽 소재의 펜 홀더를 적용해 오랜 기간의 사용에도 펜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크레마 엑스퍼트 전용 케이스도 함께 출시된다.

알라딘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크레마 엑스퍼트 전용 와콤 스타일러스 펜을 증정한다. 크레마 엑스퍼트 구매 시 1만원의 전자책 캐시를 제공하며, 매주 1000원의 전자책 전용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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