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지부장 장금자)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최계동 의왕부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의장, 한미림 대한미용협회 경기도지회장, 미용업소 회원 등 200여명이 이날 자리에 참석했다.

총회는 모범업주에 대한 표창(이솝헤어닷컴 대표 김선옥, 머리사랑 대표 이윤채)에 이어 내빈 축사, 총회 본회의, 위생 및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계동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미용업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솔선수범해 미용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경영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통합된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는 현재 195개의 미용업소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부 내 행복 나눔 미용 봉사단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미용봉사, 김장나눔행사, 어르신 경로잔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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