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담 컴퍼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배우 고경표가 20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화제다.

그는 다음달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훈련소에 들어간다.

이관 관련하여 과거 채수빈과의 특별한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고경표는 채수빈을 데뷔 전부터 눈여겨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대학 선후배 사이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힌 것. 

고경표는 “당시 수빈이가 눈에 띄었다”며 “얼굴도 작고 인상도 선한, 매력 있는 친구가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할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채수빈은 당시 고경표의 바람과는 달리, 정작 연극 활동 탓에 입학 5일만에 휴학을 신청하고 캠퍼스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경표는 과거 채수빈과의 짧은 인연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마음을 품었음을 고백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가가 “수빈이가 꿈에 나온 적이 있는데 그 꿈을 토대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썼었다”고 밝힌 것. 이에 전현무는 “아주 고전적인 작업수법”이라며 그의의 흑심(?)을 고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5월 21일 현역 입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