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유비산업리서치가 오는 4월 26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OLED 최신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비리서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앞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주목 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Solution processed OLED, 대면적 blue OLED, Micro LED, 양자점(Quantum Dots)등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과 개발 이슈 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BLUE OLED와 QDCF TV를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해 BLUE 재료 가능성에 관련해 성균관대학교 이준엽 교수가, QD재료 관련해서는 서울대학교 이창희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이준엽 교수의 OLED 청색 발광 재료 기술 동향 및 전망 발표에서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엘지디스플레이에서 8K OLED TV적용을 복표로 형광, 지연형광, 인광 등의 기술이 청색 발광 소자 적용을 위해 개발되고 있어, 각 기술과 관련된 기술 이슈 및 현재 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정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이슈가 되고 있는 QD는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결정으로 크기 또는 모양을 제어해 발광 파장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발광선 폭이 매우 좁아 색순도가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미 양자점을 이용해 LCD의 색 재현성을 높이는 기술은 상용화됐고, QD 컬러필터를 적용하는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이창희 교수는 ‘Quantum dot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QD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황을 설명하고, QLED 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이슈들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면적 OLED 패널 이슈와 함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폴더블OLED 시장과 관련해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OLED 스마트폰과 폴더블 폰 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폴더블 기술 이슈 사항에 대해서는 한양대학교 박진성 교수가 ‘폴딩 1R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과제’ 주제로 유연 디스플레이 소자에 대한 개괄적 발전 과정과 지금까지의 문제점, 핵심 기술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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