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비치 사회관계망서비스)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일렉트로닉 댄스 DJ 아비치의 사망 소식과 함께 '영원한 청춘스타' 제임스 딘이 함게 주목받고 있다.

아비치는 19일(현지시간) 관계자의 성명을 통해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빌보드 시상위원회가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 후보로 발표한 지 하루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아비치처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제임스 딘이 화제로 급부상했다. 제임스 딘은 195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다. 1955년 영화 '이유없는 반항'을 통해 고독한 청춘 이미지를 선보였던 제임스 딘은 그 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아비치가 뮤지션으로서 폭발하는 에너지를 통해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반면 제임스 딘은 우수에 젖은 눈동자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미지가 특징이다. 두 사람 모두 깊은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1989년생인 아비치는 2000년대 말 '레이드백 루크 포럼'에 음악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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