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노래경연 프로그램' 전설로 무대에 선  조용필의 구구절절한 아내 순애보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이슈'에는  조용필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가왕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평범한 순애보를 지닌 남편이었다. 가왕  아내는 심장병을 앓다가 2003년에 사망했다. 이후 그는 아내와 사별한 뒤 크게 상처를 받고 이후 'Hello'로 컴백하기 전까지 10년이 걸렸다. 

실제 그의 순애보는 처제가 "형부는 지금도 틈틈이 언니 산소 찾는 순정파"라고 언급을 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땡스 투 유'란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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