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예약 판매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LG전자가 4K UHD(3840X2160) 화질 빔프로젝터 ‘LG 시네빔(CineBeam) 레이저 4K(모델명: HU80KA)’를 예약 판매한다. 출시는 다음 달 초로 예정됐다.

LG전자는 제품에 새로운 브랜드명인 ‘LG 시네빔’을 적용했다. 고객들이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LG 미니빔’, ‘LG 프로빔’ 등 브랜드도 상반기 중 ‘LG 시네빔’으로 순차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영상의 밝기는 최대 2500안시 루멘이다.화면 대각선 길이는 150인치(380cm)까지 지원하며 명암비를 높여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는 HDR(High Dynamic Range)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 손대기 담당은 “고객 관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전달하는 ‘LG 시네빔’으로 빔프로젝터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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