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순커뮤니케이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순커뮤니케이션이 5월 11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국내 외 스마트시티 산업 전망 ▶동적 거버넌스를 위한 스마트 시티 운영 체제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를 위한 자율주행 기반 첨단 교통 체계 구축 방안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 솔루션 적용 사례 및 플랫폼 구현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전력 에너지 인프라 적용 방안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플랫폼과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표가 이어진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보안 등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차량, 드론, CCTV, 스마트빌딩을 제어하는 IoT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내년 상용화를 앞둔 5G 통신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통사를 비롯해 스마트폰 제조사, 자동차 업체들까지 나서 5G 기반 원천기술과 커넥티드카·스마트시티·가상현실 등과 융합한 응용 서비스를 소개하며 과열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한 5년 후 1300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 국토부는 2022년까지 전국 80개 지자체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보급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 조성과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과 사업화 동향 정보를 전달해 관련 업계들에게 신사업 기회 모색과 더불어 정보 교환을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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